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가운 벗고 독립운동 나선 의사들

등록 2010-02-26 18:19

 <KBS 스페셜> 한국 최초의 의사들, 독립투사가 되다
한국 최초의 의사들, 독립투사가 되다




한국 최초의 의사들, 독립투사가 되다(K1 저녁 8시) 한일병합 2년 전인 1908년 6월3일. 서양 병원 의학교에서 일곱 명의 1회 조선인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그런데 최초의 조선인 의사면허를 갖게 된 7인의 청년들이 사라졌다.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단서는 1년 전 사건에 있다. 1907년 8월1일. 통감부의 대한제국 군대 해산에 항거해 군인들이 봉기한다. 대대장 박승호의 자결을 시작으로 시작된 봉기는 한나절도 넘기지 못하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속출한 채 끝난다. 부상당한 군인들은 제중원으로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복도는 피바다가 된다. 그 현장에 졸업을 1년 앞둔 일곱 명의 의사가 있었다. 취재진은 중국 현지 베이징, 류하, 하얼빈, 치치하얼, 용정, 연길을 따라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시대의 사명을 짊어진 그들의 삶을 추적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