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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트윈폴리오’와 함께 시간여행

등록 2010-03-01 17:40

 <최백호의 낭만시대>
<최백호의 낭만시대>




<최백호의 낭만시대>(SBS라디오 러브FM(103.5㎒) 밤 10시15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성 포크 듀오 ‘트윈폴리오’가 다시 만나 화음을 들려준다. 이날 새봄맞이 특집으로 내보낼 생방송 ‘트윈폴리오의 재회’를 통해서다. 트윈폴리오는 1967년 송창식과 윤형주가 결성해 높은 인기를 누렸던 남성 듀엣. 얼마 전 40년 만에 재회해 올여름 콘서트 공연을 준비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 외에 함께 인기를 누렸던 왕년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가수 남궁옥분도 나와 그 시절 추억들을 이야기한다. 또 청취자들의 즉석 신청을 받아 트윈폴리오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청해 들으며 트윈폴리오의 결성에서 해체, 재결합에 이르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60, 70년대 통기타 음악의 세계로 떠나는 은은한 감성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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