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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TV ‘명품 라이브’ 6돌

등록 2010-03-08 19:32

‘장기하와 얼굴들’ 편
‘장기하와 얼굴들’ 편
EBS ‘스페이스 공감’ 600회




2004년 4월, 교육방송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무대가 들어섰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얼마나 갈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바뀐 것은 직접 가서 공연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서다. 그러던 <…공감>이 6년, 600회를 맞이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저녁 7시30분~9시, 방송은 목·금 밤 12시35분)까지 150석의 교육방송 사옥 내 라이브 홀을 다녀간 관객의 수는 지금까지 22만여명, 무대에 오른 음악인 수는 7000여명에 이른다. 방청을 위한 경쟁률은 10 대 1을 넘나든다.

이렇듯 <…공감>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음악에 대한 예술적 평가와 연주력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출연자를 선정하되 프로그램 구성은 아티스트에게 최대한 맡긴다”는 원칙이 100% 라이브 무대라는 형식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6돌을 맞아 <…공감>은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와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 이벤트(www.ebsspace.com)를 진행중이다.

4월에는 이 과정을 통해 시청자가 뽑은 아티스트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 선정한 아티스트의 무대로 한 달을 채울 예정이다.

하어영 기자, 사진 교육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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