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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튼실한 새 미드들 쏟아진다

등록 2010-03-15 19:38수정 2010-03-16 19:12

법정드라마 <굿 와이프>
법정드라마 <굿 와이프>
‘NCIS…’ ‘굿 와이프’ 등




드라마 폐인들의 눈높이 상승에는 미국 드라마(미드)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미드의 고전 <엑스파일>을 시작으로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시에스아이>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 <24시>, <프리즌 브레이크>, <하우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주목할 만한 미국 드라마가 유난히 많다.

케이블채널 오시엔의 <엔시아이에스: 엘에이>(매주 금 10시)는 미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인기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이 각종 범죄와 음모 등과 맞서 싸우는 수사물로 배우 크리스 오도넬의 연기가 특히 볼만하다. 같은 채널에서 지난 8일부터 방송중인 법정드라마 <굿 와이프>(월~목 오전 9시·사진)는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등을 만든 리들리 스콧과 <탑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등을 연출한 동생 토니 스콧이 공동으로 총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미국에서 전미 시청률 1위에 오른 2009년 신작이다. 부정부패와 섹스 스캔들로, 잘나가던 검사 남편이 구속된 뒤,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 10에 단골처럼 뽑히는 사이먼 베이커가 유머러스한 사립탐정 패트릭 제인을 연기하는 <멘탈리스트>(티브이엔 월·화 밤 8시)도 놓칠 수 없다. 하드고어를 즐기는 시청자라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연쇄살인마와 수사팀과의 대결을 그린 <본즈 시즌3>(월~금 밤 10시)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다.

하어영 기자, 사진 각 방송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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