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일반인 참여 프로, 올해도 ‘순항’

등록 2010-03-15 19:39

일반인 참여 프로, 올해도 ‘순항’
일반인 참여 프로, 올해도 ‘순항’
‘도전! 슈퍼모델…’ ‘슈퍼스타 케이 시즌2’




병풍의 역할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생계형 아이돌들의 등장으로 최근 퀴즈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버라이어티 쇼에서 일반인들의 출연이 자리를 감췄다. 올해도 꿋꿋하게 진행되는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다.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 제작한다. 현재 동시간대 케이블 티브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온스타일에서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아래 왼쪽 사진)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신장(165㎝ 이상)과 나이 제한(만 15~27살)이 있다.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인기를 끈 <도전, 슈퍼모델>의 형식을 수입해서 제작한다.

지난해 72만명 참가 지원자와 케이블 시청률로는 보기 드문 8%대를 기록한 <슈퍼스타 케이> 또한 시즌2(아래 오른쪽)를 준비한다. 2일부터 에이아르에스(ARS·1600-0199)와 유시시를 통해 접수를 시작했다. 1차 예선 통과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제주, 부산, 서울 등의 지역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상금 2억원, 음반 발매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길학미, 박태진, 조문근, 정슬기, 김국환 등의 신인 스타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한 중견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슈퍼스타 케이>가 이렇게 성공할 줄 알았더라면 지난해 연습생들의 참가를 막지 않았을 것”이라며 “올해는 데뷔 준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가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올해의 승부가 진짜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 사진 온스타일 엠넷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