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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한겨레 음악웹진 <100비트> 맛 보세요

등록 2010-03-17 12:06수정 2010-03-17 13:41

세상의 모든 음악을 다른 시각으로 ‘변주’
트위터와 미투데이에서도 귀 열어두세요
■ 한겨레 대중음악 웹진<100비트> 바로가기




<한겨레>와 박은석, 김작가, 김현준 등 20여명의 젊은 대중음악평론가들이 함께 만드는 대중음악 웹진 <100비트>(www.100beat.com)가 17일 시험판(베타 서비스) 문을 열었다.

‘모든 음악 다른 시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살아있는 진짜 음악이라면 주류·비주류, 국내·국외를 가리지 않고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 나온 앨범 리뷰뿐 아니라 재미와 깊이를 갖춘 월간 기획, 음악인 인터뷰, 에세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다. 날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판 <100비트>에는 음악평론가 이민희씨가 쓴 피처 ‘지드래곤을 올해의 앨범으로 뽑으려다 만 이유’, 소녀시대 <오!>와 카라 <루팡> 리뷰, 미국 팝 밴드 오케이 고(OK GO)와 헤비메탈 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리더 액슬 로즈 인터뷰, 지난 1월 내한공연을 한 펑크 록 밴드 그린데이의 프로파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인터뷰 후일담 등이 실려 있다.


웹진 이름인 ‘100비트’는 록 음악에 많이 쓰이는 박자를 뜻하는 음악 용어이자 비틀스의 무명 시절을 다룬 영화 제목 를 변형한 것이다. 숫자 ‘100’으로 상징되는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시각을 아우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100비트>의 로고는 음악을 상징하는 시디(CD)와 평론을 상징하는 펜을 함께 형상화한 것이다. 또 턴테이블에 걸린 엘피(LP)와 바늘을 상징하기도 한다. 단 한 곡을 듣더라도 온갖 정성을 들여야 하는 턴테이블은 음악을 소중히 여기는 리스너들을 떠올리게 한다.

<100비트>는 2주일 동안의 시험판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날에 맞춰 <한겨레>는 전날인 30일 열리는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관련 별지를 발간해 신문과 함께 배달한다. <100비트>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서도 누리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두 서비스 모두 아이디는 ‘100beat’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 한겨레 대중음악 웹진<100비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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