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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수술 받은 영미, 애틋한 경우

등록 2010-03-17 18:13

 <산부인과>
<산부인과>




<산부인과>(S 밤 9시55분) 병원 식구들은 영미의 난소 수술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경우는 영미에게 재석의 복강경 수술 실력이 좋은데 왜 마다하느냐고 속상해 하는데, 영미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경우는 결국 수술 도중 긴장해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혜영은 긴장해서 실수를 저지르면 기형종이 터지게 된다며 경우를 수술 도중 내보내 버리고, 대신 태중을 불러 참여시킨다.

수술에서 빠진 경우는 영미의 어머니에게 난소를 그냥 두면 썩게 되었을 것이라고 영미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해주자 영미 어머니는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고마워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상식은 혜영에게 연락하지만 혜영은 계속 그를 피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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