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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바다로 변해가는 섬진강 하구

등록 2010-03-31 18:19

하나뿐인 지구 <위험한 섬진강, 바닷물이 몰려온다>
하나뿐인 지구 <위험한 섬진강, 바닷물이 몰려온다>




하나뿐인 지구 <위험한 섬진강, 바닷물이 몰려온다>(E 밤 11시10분)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종이 살 수 있는 지역을 ‘기수역’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기수역이 광양만과 가까운 섬진강 하구다. 우리나라 5대 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수질이 맑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섬진강 하구가 바다 생태로 변해가고 있다. 기수역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민물고기가 사라진 대신 바닷고기인 황어와 감성돔이 잡히고, 하류 재첩들이 집단 폐사하면서 살아남은 재첩들은 점점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물이 바다가 되어가는 섬진강의 위험상황을 들여다보고 아직 기수역 생태계가 온전한 부근 곤양천을 찾아가 섬진강에 희망은 없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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