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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다섯살 하늘이의 마지막 나날

등록 2010-04-01 18:25

 <큐브>
<큐브>




<큐브>(S 밤 8시50분) 희귀병에 걸린 다섯 살 하늘이.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한달. 하루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하늘이의 건강 앞에 엄마, 아빠는 아이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런데 얼마 전 하늘이의 상태가 더욱 나빠졌다. 하늘이와 가족의 마지막 시간, 그 안타까운 시간을 방영한다. 또다른 꼭지는 갑자기 성격이 변한 사람의 이야기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고 성실했던 남동생이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다면? 한창 일할 나이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 안에 틀어박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 한 30대 남자 때문에 가족들은 큰 고민에 빠진다. 병원에 가도 소용없고, 무속인을 불러도 풀리지 않는 문제, 과연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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