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레이디>
<오! 마이 레이디>(S 밤 8시50분) 꽃미남 스타와 아줌마 매니저의 관계가 무르익으면서 어느덧 중반을 내달리고 있는 <오! 마이 레이디>에 소녀시대의 수영·제시카·효연이 깜짝 출연한다. 7회에서는 개화(채림)와 키스를 한 성민이 왜 그렇게 했을까 고민하며 잠을 설치는 바람에 패션쇼가 열리는 다음날 얼굴에 문제가 생겨 곤란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개화는 민우의 연습 장면을 촬영하다 말고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 공개수업에 갔다 온 것이 들통나서 위기를 겪는다. 소녀시대는 패션쇼를 보러와 사진기자 앞에서 자세를 취하는 스타로 출연한다. 오래전부터 연기수업을 받았다는 수영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데, 이 드라마를 빼놓지 않고 모니터한 덕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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