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한밤의 TV연예>(SBS 밤 11시 5분) 새로운 네트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위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연예인 문화를 소개한다. 영화배우 박중훈은 하루 30회 이상 트위터에 소소한 일상을 늘어놓는다. 만나는 사람에게 “트위터 하세요”라고 묻는 게 인사가 됐다고 한다. 가수 타블로도 트위터에 음악과 가족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방송인 김제동과 작가 김수현, 이외수외에도 많은 이들이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하고 홍보의 수단으로도 삼는다. 팬들은 텔레비전이나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대화하듯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예능프로그램에도 잘 나오지 않던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서슴지 않고 터놓게 되는 이유는 뭘까. 미니홈피, 블로그, 팬카페와는 또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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