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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꽃사슴’ 가고 김흥국·김경식이 온다

등록 2010-04-25 17:29

‘꽃사슴’ 가고 김흥국·김경식이 온다
‘꽃사슴’ 가고 김흥국·김경식이 온다
MBC 라디오 봄맞이 개편




문화방송 표준 에프엠(95.9㎒)이 봄을 맞아 오늘부터 새로운 진행자들을 기용한다. <2시 만세>(오후 2시25분)의 지상렬과 노사연 콤비가 빠지고 김흥국과 김경식이 호흡을 맞춘다. 노사연과 지상렬은 2004년 4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꽃사슴’이란 유행어를 남기는 등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김애나 피디는 “지상렬씨는 새로운 티브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노사연씨는 해외 공연 스케줄이 많아져 마이크를 놓게 됐다”며 “김흥국씨와 김경식씨가 ‘톰과 제리’의 콘셉트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닥터스>(오전 8시30분)는 박민선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새 진행자로 나서고, 조정선 피디가 진행하는 <조 피디의 새벽 다방>(오전 4시)이 첫선을 보인다. <심심타파>(밤 12시5분)를 진행하던 김신영은 다음달 5일부터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에게 마이크를 넘긴다.

에프엠포유(91.9㎒)도 <골든디스크>(오전 11시)의 프로듀서 겸 진행자 김기덕을 대신해 가수 이상은을 투입했고, <친한 친구>(저녁 8시)는 소녀시대 태연이 빠지고 신인가수 아이유와 비스트의 윤두준이 임시 진행자로 나선다.

뉴스 시간도 변경된다. <정오뉴스>와 <2시의 취재현장>은 5분 단축하고 <싱글벙글> 1부와 <2시 만세> 1부는 5분 확대된다. <뉴스데스크 수중계>는 5분 연장되어 35분간 내보내고, <아이러브스포츠>는 5분 줄어든다. <뉴스의 광장>은 토요일 방송을 없애고, 대신 <손에 잡히는 경제>가 20분 늘어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진 문화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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