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씨
배우 차인표(오른쪽부터)·신애라씨 부부가 11일 서울 현대산업개발 사옥의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 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식에서 받은 상금 1억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 부부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불우 어린이 32명과 결연해 후원하고 두 딸을 공개입양하는 등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로,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서 제정한 ‘포니정 혁신상’을 받았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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