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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아역 유나·준이가 주는 ‘큰웃음’

등록 2010-05-17 18:04

 볼수록 애교만점
볼수록 애교만점




볼수록 애교만점(MBC 저녁 7시45분) 27회. 여진은 영광과 함께 쇼핑몰 창업에 나서고 회사 대표가 됐다는 생각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이제는 허드렛일은 하지 않겠다며 옥숙에게 집안일에서 손을 놓겠다며 큰소리친다.

언제나 자신을 험담하고 못살게 구는 하룡이 선호와 친하게 지내자 불안해진 주리는 자기도 잘 봐달라며 하룡에게 슬쩍 봉투를 건넨다.

회를 거듭하면서 <지붕 뚫고 하이킥>의 해리와 신애만큼 아역 배우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연락대장 유나와 행동대장 준이, 그리고 사령관 하룡이 뭉쳐 집 보러 온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나 역의 이영유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진지희와 비교되고 있다. 유나와 준이가 티격태격하면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가 큰 비중으로 전개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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