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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원 폭로에도 명석 끄떡없고

등록 2010-05-21 17:52

민들레 가족
민들레 가족
민들레 가족(MBC 저녁 7시55분) 31회. 식탁 밑에 짐승처럼 웅크려 있는 지원(송선미)을 본 식구들은 깜짝 놀란다. 지원은 모든 사실을 폭로하지만 명석(정찬)은 오히려 모든 잘못을 지원의 탓으로 몰아가고, 식구들은 그동안 성실했던 명석의 말에 귀기울인다. 재경(오영실)은 효동(김기섭)과 필남(이미영)을 갈라놓기 위해 다른 여자를 소개시키려 한다. 명석은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식(김정민)의 사건을 다시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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