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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오지호 “이다해가 제일 끌려”

등록 2010-05-23 17:54

 현장 토크쇼 택시
현장 토크쇼 택시




현장 토크쇼 택시(tvN 저녁 7시) 오지호 편. 10년 전 배우를 꿈꾸며 아르바이트를 했던 서울 불광동의 한 비디오점을 방문한다. 하루에 1편 정도 2년여간 빌려간 비디오만 718편. 그는 영화를 보며 미래를 그려보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다. 함께 연기한 여배우 중 가장 끌렸던 사람으로는 <추노>의 이다해,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을 꼽는다.

그중에서도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여자는 이다해라고 한다. 이영자와 공형진이 진짜 택시를 몰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 프로그램으로, 택시에 타는 초대손님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내뱉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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