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자체발광(MBC 오후 6시50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신동윤씨. 긴 머리를 5년간 자르지 않고 있는 라세화씨.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자신이 없어 늘 같은 모양을 고집했던 그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준다. 사람은 머리 모양만 바뀌어도 인상이 달라진다는데, 이들 역시 지적이고 깔끔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7년 경력의 미용사 등 6명의 전문가가 ‘1박2일 헤어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놀이기구 위에서 머리 모양을 만들고, 출렁이는 파도타기, 시속 70㎞로 출발하는 롤러코스터 등 극한 상황에서 완벽한 머리 모양 만들기에 나선다. 자다가 일어나 은박지, 집게, 국자, 스타킹 등을 이용해 새로운 머리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황당 주문도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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