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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어린이 안전’ 만화로 배워요

등록 2010-05-27 18:40

우당탕탕 아이쿠
우당탕탕 아이쿠




우당탕탕 아이쿠(EBS 오전 8시30분)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3년에 걸쳐 기획·제작했다. 지구로 여행 온 ‘아이쿠’ 왕자와 그의 수행 로봇 ‘비비’가 지구 친구 ‘레미’와 함께 ‘안전’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길을 건널 때 주의 사항에서 유괴·납치·실종 등 각종 범죄까지, 위급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유치원 교사, 어린이 안전 교육 전문가 등 30여명이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국외 사례 등도 참고했다고 한다.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결과를 보여주는 현실감 살린 구성으로 심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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