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백야행’ 히가시노의 ‘명탐정의 규칙’

등록 2010-05-31 18:01

 책 읽는 밤
책 읽는 밤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53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명탐정의 규칙>을 소개한다. 히가시노는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 높은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가다. 20년이 넘는 작가 생활 동안 35편의 책을 냈는데, 늘 새로운 소재와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탐정의 규칙>은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패턴을 총망라한 뒤 이를 비튼 시도가 화제를 모았다. 지방 경찰본부 수사1과 경감과 똑똑하지만 건방진 탐정이 12가지 살인 사건을 같이 해결해 나가는데, 이야기마다 ‘추리소설의 법칙’을 하나씩 차용했다. 주인공의 자학에 가까운 자기성찰과 반성을 드러내다가 마지막에는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의 발견’ 코너에선 프랑스 문단이 주목하는 마르탱 파주를 소개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가 돋보이는 그의 작품 <나는 지진이다>를 엿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