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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못생긴’ 베티, 드디어 삼각 로맨스

등록 2010-06-01 17:49

 어글리 베티 시즌2
어글리 베티 시즌2




어글리 베티 시즌2(폭스라이프 밤 11시) 못생기고 뚱뚱해 놀림 받는 베티가 외모지상주의 패션잡지사 <모드>의 편집장 비서로 들어가 겪는 수모, 굴욕 등 일상을 그린다. 시즌 1은 2007년 2월 한국에 소개됐는데, 영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패션잡지사를 들여다보는 재미와 함께 베티 가족의 사연 등이 전개되며 감동도 주었다. 시즌 2는 <모드>의 편집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갖은 계략을 꾸렸던 윌러미나가 더욱 악랄해지고, 알렉시스는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여자들의 로망인, 베티가 꿈에 그리던 삼각로맨스가 펼쳐진다. 빅토리아 베컴, 린지 로핸, 나오미 캠벨 등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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