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투데이(아리랑TV 아침 7시)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했다. 배를 타고 가면서 고지도에 표기된 독도를 보며 오래전부터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설명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문길 교수가 나섰다. 2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 독도에서 이영희·이차정 시인이 ‘한국의 영원한 이름인 독도’라는 주제로 시를 낭송하고, 허경희 안무가는 무용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에서 머문 시간은 30분이지만 유학생들은 한국인의 특별한 독도 사랑을 충분히 체험하며 돌아간 뒤 감상을 글로 적어 보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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