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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태평양 전선 미 해병대 사투 그린 대작

등록 2010-06-03 21:22

 퍼시픽
퍼시픽




퍼시픽(스크린 밤 11시) 전쟁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함께 제작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9년 만에 다시 제작자로 나선 미국 드라마 첫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55돌을 기념해 만든 10부작 미니시리즈로, 미 해병대에 입대한 주인공 존 바실론, 유진 슬레지, 로버트 레키의 이야기다. 1회에서 존은 진주만 공습 후 군에 입대해 태평양 파병을 준비하고, 로버트는 해병대에 입대한다. 건강 문제로 입대할 수 없었던 유진은 해병대에 입대한 친구 시드니 필립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레키와 필립스가 속한 해병대 1사단은 일본군의 비행장을 점거하려고 과달카날로 상륙한다.

지금까지의 전쟁영화에서 잘 표현하지 않았던 세계대전 당시의 오키나와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비중 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잔잔하게 울리는 톰 행크스의 내레이션이 몰입을 돕는다. 총 제작비가 2500억 원으로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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