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10분) 24개월짜리 악동 시윤이의 ‘활약상’이 소개된다. 시윤이는 긴말이 필요 없다. ‘악~’ 소리 하나면 못 할 것이 없는 독불장군이다. 24시간, 365일 계속되는 시윤의 비명에 엄마, 아빠의 마음은 타들어가기만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시윤이가 살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대로 문제가 지속된다면 가정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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