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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행주는 대구에게 고백하는데

등록 2010-06-16 20:55

런닝, 구
런닝, 구
런닝, 구(MBC 밤 9시55분) 마라톤을 소재로 청춘의 오늘을 이야기하는 4부작 특집드라마의 마지막회. 대구(백성현)는 황 감독(서범식)과 계약한 돈으로 아버지의 합의금을 해결한다. 대구와 지만(유연석)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 황 감독은 대구에게 20㎞부터 기록이 떨어지는 이유를 묻지만 대구는 아무 말도 못한다. 행주(박민영)는 지만이 교향악단 합격을 도와 준 사실을 알고 절교한다. 속상함을 달래려고 대구를 만난 행주는 마음을 고백하는데, 지만이 그 순간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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