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MBC 밤 10시45분) 가수 션이 목소리로 돌발출연한다. 김지선이 션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스피드퀴즈’를 풀게 했던 것. 정혜영과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이휘재의 물음에 션은 5년 반 정도 됐다며 정확히 2071일이라는 날짜를 말해 놀라게 한다. 정혜영이 어디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고 말하고, 미운 구석은 어디냐는 물음에는 “5년이 지났는데도 항상 그렇지만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