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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심령수사 미드…꿈에서 찾은 단서

등록 2010-06-22 18:08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6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6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6(폭스채널 밤 11시) 여름, 불쾌지수 날려 줄 심령수사 드라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57회 에미상 여우 주연상을 받은 퍼트리샤 아퀘트가 열연한 심령수사극으로 꿈에서 단서를 찾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영매 알리슨의 이야기다.

원제 <미디엄>은 심령현상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지난달 21일 미국에서 종영한 시즌6은 남편 조 드부아가 혼수상태인 알리슨을 간호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깨어난 알리슨은 일상에서도 환상을 보게 된다. 안락사 같은 화제와 몸속에서 피가 모두 빠져나간 미라 등 전 시즌에 견줘 사건이 강하고 다양해졌다. 꿈과 일상에서 모두 환상을 보게 되면서 장면마다 긴장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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