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투데이 <2010 인턴시대의 빛과 그늘>
아리랑 투데이 <2010 인턴시대의 빛과 그늘>(아리랑TV 아침 7시) 임시 일자리였던 ‘인턴직’이 청년실업 해소의 돌파구로 주목받는다.
경기도 성남 분당의 한 인터넷 네트워크 통신장비업체에 다니는 신동선씨는 6개월 인턴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기업들은 기존 공개채용을 줄이고 인턴십으로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는 추세다. 대기업과 은행, 정부부처에 인턴 지원이 몰리면서 대학가에는 ‘인턴고시’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정규직이 아닌 인턴조차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 인턴제 시행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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