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자궁경부암>(EBS 밤 9시50분) 전세계 여성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병 가운데 두번째가 자궁경부암이다. 최근엔 발병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대부분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다. 검사를 받고 비로소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만큼 검진과 예방이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나타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감소하는 추세다. 부인암 중 약 60%를 차지하는데 발생 빈도는 높지만 유일하게 원인이 밝혀진 암이다. 성행위로 감염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감염이 원인인데 현재 개발된 백신 접종으로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부인암 분야의 명의 김영태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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