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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1일 토요일 영화=야수와 미녀

등록 2010-07-09 18:06

‘괴물’ 남친의 사랑 찾기
영화특급 <야수와 미녀>(SBS 밤 1시10분) 만화영화 괴물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에게는 앞은 안 보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예쁜 애인 장해주(신민아)가 있다.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되면서 모든 것이 뒤죽박죽 된다. 큰 흉터도 있고 인상도 나쁜 동건은 해주 앞에 당당히 나설 자신이 없다. 병원을 찾은 날 얼떨결에 키도 크고 멋진 친구인 정석을 자신이라고 소개한다. 12살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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