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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천체 농법’ 가르치는 바먼더호프 교육센터

등록 2010-08-02 18:30

세계의 교육현장 <네덜란드>
세계의 교육현장 <네덜란드>
세계의 교육현장 <네덜란드>(EBS 밤 12시) 2부 달과 별, 생명농업에 깃들다. 암스테르담 동쪽 1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드론텐에는 네덜란드 정부가 유일하게 공식 인증한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을 전수하는 농업학교 바먼더호프 교육센터가 있다.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이란 달과 행성의 움직임을 관찰해, 천체운행에 따른 농사력을 바탕으로 재배할 작물의 종류와 작업을 결정하는 농사법을 말한다. 1924년 독일의 루돌프 슈타이너라는 인지철학자가 주창한 이론으로, 농장을 하나의 유기체로 본다. 빛과 물, 땅과 인간이 자연의 순환 과정 속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여야 한다고 믿는다. 유기농법보다 더 근원적인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농법이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농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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