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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남장여자’ 미즈키의 정체 탄로날까

등록 2010-08-09 18:23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남 파라다이스’(패션앤 밤 11시) 미즈시마 히로, 이쿠타 도마, 야마모토 유스케 등 일본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일본드라마 마지막 회. 미남들만 사는 남자 기숙사에 여자 주인공(호리키타 마키)이 남장을 하고 들어와 생활한다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2007년 7월 후지티브이에서 방영 당시 10~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히바리는 미즈키의 여권을 들고 각 기숙사 대표들을 만나 학교에 여자가 있다며 미즈키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순간 나카쓰가 나타나 간신히 히바리를 끌어내고, 그 사실을 안 사노는 히바리에게 여권을 돌려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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