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한일합병 100년’의 상흔과 마주하기

등록 2010-08-09 18:28

K1 4부작 화수 특집 다큐
◇…한국방송 1텔레비전이 10일부터 2주 동안 매주 화·수요일 밤 10시에 <국권침탈 100년,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을 방송한다. 한일 강제합병 100돌을 맞아 선보이는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로 ‘1910 나라를 잃다’(10일), ‘문명의 두 얼굴’(11일), ‘멈춰버린 시계’(17일), ‘독도 그리고 평화의 길’(18일)의 순으로 이어진다. 동학농민군을 잔혹하게 진압한 일본 진압군 대장의 학살기록 수십여점과 3·1운동을 진압한 총독부의 발포 기록, 나라를 찾으려 일어섰던 유생 1만여명의 성명서 등 100년 전 일본의 학살과 조선의 저항 기록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잊고 싶은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교훈을 살핀다. 또 한일강제병합조약을 체결했던 남산 통감관저와 수백만 조선인들에게 참배를 강요했던 조선신궁, 파괴됐던 고궁과 병합을 축하하던 일본 거리의 모습 등 지금은 사라진 역사의 흔적도 3디로 복원한다. 재일교포 야구영웅 장훈 선수를 만나 재일교포의 숨겨진 아픔을 돌아보고, 조선을 지배했던 일본인 관료와 일제 피해자들의 생존 당시 육성도 듣는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