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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유현목 감독이 찍은 ‘김약국의 딸들’

등록 2010-08-13 17:40

 한국영화특선 <김약국의 딸들>
한국영화특선 <김약국의 딸들>
한국영화특선 <김약국의 딸들>(EBS 밤 10시50분) 박경리의 소설을 유현목 감독이 영화로 옮긴 1963년 작품. 최지희, 엄앵란, 황정순, 김동원, 이민자, 황해, 박노식, 허장강 등 왕년의 스타들 모습이 보인다. 이 작품으로 최지희는 대종상, 청룡상, 부일영화상의 여우조연상 부문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원작의 틀을 충실히 껴안으면서도 결말에서는 다른 관점을 취한다. 원작이 김약국 가족의 운명이 처절함을 강조한다면, 영화는 이러한 비극을 새 세대 즉 용빈과 그녀의 애인 강극의 건강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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