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경성 최고 사기꾼들 ‘보석 훔치기’

등록 2010-08-13 18:06

 명화극장 <원스 어폰 어 타임>
명화극장 <원스 어폰 어 타임>
명화극장 <원스 어폰 어 타임>(KBS1 새벽 1시10분) 1940년대, 독립에 무관심한 경성 최고 사기꾼 봉구(박용우)와 조국의 독립보다는 값비싼 보석과 다이아몬드를 신뢰하는 춘자(이보영)가 벌이는 소극. 일본 군부는 신라 천년의 상징이라 불리던 석굴암 본존불상의 이마에 박혀 있었던 ‘동방의 빛’을 찾기 위해 혈안이다. 마침내 일본 군부의 최고 권력자인 총감은 수년간의 집요한 노력 끝에 ‘동방의 빛’을 얻게 되고, 승리를 자축하는 동시에 하루빨리 본국인 일본으로 이송하기 위한 ‘동방의 빛’ 환송회를 개최하게 된다.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진 경성 최고의 프로 사기꾼들이 지상최대 작전을 시작한다. 전도유망한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천의 얼굴을 가진 봉구는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내숭 100단의 경성 제일 재즈가수 춘자에게 ‘동방의 빛’ 환송회 자리에 동행하자며 고가의 다이아 반지를 무기로 유혹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