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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 마쓰모토의 지하공장

등록 2010-08-20 20:55

경술국치 100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억을 찾아서>
경술국치 100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억을 찾아서>
경술국치 100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억을 찾아서>(MBC 밤 10시45분) 평범한 사람들의 기록과 기억을 통해 일제의 강제병합을 들여다본다. 기억 1. 지방소장가가 보관하다가 기증해 처음 공개되는 1936년 당시 20살 여성의 일기. 신여성으로 추정되는 그는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과 관련해 “우리의 마라토너의 등 뒤에 일본기가 휘날린다고 하니, 망국지인의 비애를 더 한층 느끼게 하는구나. 전날의 영광이 이날의 치욕이 되니 억울함이여”라는 대목이 나온다. 기억 2. 일본 시민들이 찾아내는 어두운 역사. 나라현에 해군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조선인 남성 수천명을 끌고 온 일제가 이들을 부려먹기 위해 조선인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와 위안소를 만들었다는 증언이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는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인 ‘미쓰비시’ 전투기 부품 지하공장이 있다. 나가노현 시민단체 사람들의 협조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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