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100년, 평화의 100년(CBS 라디오 오후 3시) 한일강제병합 100돌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담았다. 그들은 13~14살의 어린 나이에 일본 군수공장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귀국한 뒤에도 조국의 냉대와 무관심에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22년간 손해배상 소송을 전개한 일본의 양심 세력을 소개한다. 김미화가 내레이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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