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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한국, 포경 허가국으로 돌아서나

등록 2010-08-30 19:08

 시사기획 케이비에스 10
시사기획 케이비에스 10
시사기획 케이비에스 10(KBS1 밤 10시) 1986년 전세계적으로 금지된 상업 포경 재개 여부를 놓고 24년 만에 친포경국가와 반포경국가들이 외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친포경국가 세력은 일본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으로 이뤄진 전통적인 수산 국가. 이에 맞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브라질, 유럽연합 국가들로 구성된 반포경국가들은 대부분 축산국가들이다. 실상은 ‘축산국가 연합벨트의 이해’와 ‘해양영토 확보’라는 국익이 충돌하는 국제사회의 냉정한 현실을 반영한다. 이처럼 전세계 바다에서는 고래전쟁이 한창이다. 한국도 고래전쟁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4년 만인 지난 6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래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에서 잠재적인 포경국가임을 전세계에 선언했다. 세계 곳곳의 고래잡이 현장과 이를 반대하는 시위 현장을 찾아 고래전쟁의 실태를 심층 취재했다. 특히 한반도 주변에 서식하는 참돌고래와 밍크고래를 직접 촬영하고 불법 밀수 현장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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