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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사사키 도시나오의 ‘전자책의 충격’

등록 2010-08-30 19:11

 책 읽는 밤
책 읽는 밤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사사키 도시나오의 <전자책의 충격>을 소개한다. 일본의 아이티(IT) 저널리스트인 사사키는 이 책에서 전자책이 출판 시장과 독서 문화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국 책의 미래 자체를 바꾸리라고 전망한다. 이미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을 앞지른 미국 출판 시장은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듣기 위해 더 이상 시디(CD)가 필요하지 않듯, 일찍이 엘피(LP)와 카세트테이프가 사라진 것처럼, 종이책도 역사 속에서 사라질 것인가? 종이책을 읽는 것과, 전자단말기로 책을 읽는 것은 같은 독서임에도 전혀 다른 경험이다. 전자책이 있으면 더는 서점에 갈 필요도 없고, 여러 권의 책을 무겁게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책을 읽다가 모르는 내용을 알기 위해 굳이 따로 노력을 들일 필요 없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을 둘러싼 문화의 디지털화는 독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쇄와 제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전자책 세상에서,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독자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한편 ‘작가의 발견’ 코너에서는 유쾌한 필치로 1940년대 조선을 그린 소설 <가미가제 독고다이>로 돌아온 김별아 작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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