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미술관
티브이미술관(KBS2 밤 11시35분) ‘내 마음의 작품’ 꼭지에서 기타리스트이자 영화 음악 감독인 이병우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자화상>을 소개한다. 그는 10년 전 미국 유학 시절에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이 담긴 화보집을 우연히 본 뒤 강렬한 색과 그림체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특히 <자화상>은 손을 다쳐 8개월간 기타를 연주하지 못해 불안함에 시달렸을 때 용기를 준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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