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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한집에 살게 된 승조와 하니는?

등록 2010-09-01 18:50

 장난스런 키스
장난스런 키스
장난스런 키스(MBC 밤 9시55분) <꽃보다 남자>의 ‘지후 선배’ 김현중이 출연해 관심을 끄는 새 드라마의 2회. 하니(정소민)는 꿈에 그리던 승조(김현중)와 한집에 살게 되지만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른다. 승조와 그의 동생 은조가 머리가 나쁘다며 끊임없이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승조와 함께 아침을 먹는 현실이 꿈만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승조는 그런 하니가 귀찮아 학교에서는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런데 혼자 집에 가던 하니가 바바리맨을 만나자 자신도 모르게 하니를 도와주게 된다. 하니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승조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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