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아시아 방송작가콘퍼런스가 오는 8~11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와 제작자 10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 드라마의 진화와 확대’를 주제로 토론한다. <민들레 가족> 김정수 , <찬란한 유산> 소현경, <하얀 거탑> 이기원 등 한국 작가를 비롯해, 일본 <결혼 못한 남자>의 오자키 마사야, 중국 <첨밀밀>의 왕완핑 등이 나선다.
또 영화 <착신아리> 작가이자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에이케이비48(AKB48)을 프로듀서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일본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시아 40여개 제작사의 프로듀서가 2011년 선보일 새 드라마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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