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메디컬(OCN 밤 9시) 마이애미 외상전문센터에 근무하는 외과의사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의학드라마. 의사 프록터는 상사의 간곡한 요청으로 중요한 기금 마련 발표를 한다. 딱딱한 연설문보다 3명의 외상 사례가 발생한 사고 이야기로 청중을 사로잡기로 하고 질문 하나를 던진다. 발을 못에 찔린 부랑자, 자전거를 타다 차와 부딪힌 남성, 그리고 그 차에 탄 동승자 중 과연 누가 사망했을까. 하지만 자전거에 탄 남성의 동생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면서 한명의 후보가 추가된다. 이야기를 듣던 청중은 추리에 난항을 겪는데 이때 반전의 열쇠를 가진 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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