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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국립공원이 키워낸 ‘생명’을 찾아서

등록 2010-09-28 18:04

 환경스페셜 441회 ‘국립공원 생명의 씨앗이 되다’
환경스페셜 441회 ‘국립공원 생명의 씨앗이 되다’
환경스페셜 441회 ‘국립공원 생명의 씨앗이 되다’(KBS1 밤 10시) 1967년 지리산이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뒤로 우리나라에는 모두 20개의 국립공원이 생겼다. 그 면적은 전체 국토 면적의 6.6%에 지나지 않지만 동물종의 60%, 식물종의 76.6%가 서식하고 있다. 그 국립공원이 6·25전쟁 이후 불과 60년 만에 생명을 키워내는 텃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진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짚어본다. 그리고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방사한 산양들 중 일부가 활동 영역을 넓혀 문경새재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통해 백두대간 생태축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벙어리뻐꾸기의 탁란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벙어리뻐꾸기는 스스로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새들의 둥지에 한 알씩 알을 낳아 가짜 어미새로 하여금 알을 품고 새끼를 기르게 한다. 새끼는 부화한 지 2~3일 지나면 가짜 어미새의 알과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내고 둥지를 독차지하여 가짜 어미새로부터 먹이를 받아먹으면서 자란다.

솔새둥지를 독차지하고 솔새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자라는 새끼 벙어리뻐꾸기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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