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방송가 이모저모
2005년 종영한 문화방송(MBC) <수요예술무대>가 엠비시에브리원으로 자리를 옮겨 13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 1992년 시작한 <수요예술무대>는 당시로는 드물었던 성인 취향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다. 유키 구라모토, 세라 브라이트먼, 바비 맥퍼린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출연하는 등 명성도 높았다.
채널은 바뀌었지만 구성은 예전 그대로다. 진행자는 이현우와 김광민에서 바비킴과 이루마로 바뀌었고, 연출은 한봉근 피디가 다시 맡는다. 첫회는 일본 재즈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일본 가수 크리스털 케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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