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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모델 성접대까지?…‘스폰서 검사’들의 어두운 진실

등록 2010-10-11 19:34수정 2010-10-11 20:01

피디수첩, 검사와 스폰서 3-묻어버린 진실
피디수첩, 검사와 스폰서 3-묻어버린 진실
피디수첩, 제보자 정씨 새로운 사실 공개 방송

“검찰 진상규명위 조사결과 은폐 의혹 포착”
피디수첩, 검사와 스폰서 3-묻어버린 진실(MBC 밤 11시15분) ‘피디수첩’이 1980~90년대 초 100여명의 모델이 소속된 에이전시를 운영했던 사람의 증언을 토대로 ‘검사 스폰서’ 사건의 새로운 사실을 공개한다. 애초 사건의 제보자인 정아무개 사장이 검사 성접대를 위해 자신의 모델들을 데리고 갔으며, 성접대를 받은 검사들은 양심선언해야 한다는 주장이 방송된다. 피디수첩은 정 사장의 비서 출신 여성으로부터 그가 관리했던 검사 접대 돈봉투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제작진은 “검찰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검증해본 결과, 진상 규명이 아닌 진상 은폐로 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사실 왜곡과 은폐 의혹을 포착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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