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애교만점(MBC 저녁 7시45분) 129회. 경실에게 돈 갚으러 가던 옥숙은 기죽지 않으려고 시장에 있는 옷가게에서 새 옷을 사 입고 간다. 그런데 경실이 같은 옷을 입고 온다. 경실이 명품이라며 입고 온 옷을 보고 옥숙은 시장에서 사놓고 거짓말한다고 놀린다. 수정은 집 앞 골목 가로등이 고장 나서 무섭다며 선호에게 매일 밤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매일 선호 얼굴을 볼 수 있다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두준이 가로등을 고쳤다며 뿌듯한 얼굴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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