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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위로의 음식’으로 위안 주는 식당

등록 2010-10-21 13:48

 ‘심야식당’
‘심야식당’
‘심야식당’(ELLE atTV 밤 11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10부작 일본 드라마.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여는 ‘심야식당’. 밤마다 술집에서 노래하는 가수 지망생, 1등이 되지 못한 복싱 선수, 과거 잘나가던 아이돌 가수 등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거나 막막한 미래를 좇는 이들이 찾아온다. 식당 주인 마스터는 이들과 대화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한다. 메뉴에 없는 음식도 재료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어준다. 여러 가지 인물 이야기와 다양한 요리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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