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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예, 조선의 외교관이 되다

등록 2010-10-22 19:57

역사스페셜 ‘조선 최초의 전문외교관-이예’(KBS1 저녁 8시) 15세기에 일본을 오갔던 조선통신사 이예를 발굴한 사람은 일본 기자 시마무라. 그는 신숙주 등에 가려 알려지지 않았던 외교관 이예의 활약상을 밝혔다. 조선왕조실록에 70여회 등장하고 일본을 40여회 오갔던 이예의 과거는 특별하다. 그는 중인계급인 울산군의 향리 출신이었다. 8살 때 왜구에 의해 어머니가 납치당했고, 1396년 울산군에 침입한 왜구가 군수 이은을 잡아갔을 때 자청해서 왜구를 따라가 극진히 군수를 보필해서 오히려 왜구들을 감복시켰던 인물이다. 그 공으로 이예는 아전에서 벗어나 양반이 됐고 1401년부터 공식적인 외교 사절로 일본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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