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극장 ‘달콤한 거짓말’(KBS1 밤 12시45분) 멜로영화와 드라마 속 단골 메뉴였던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비튼 신선한 발상으로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 내는 로맨틱 코미디. 1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한 오락프로그램 방송작가 지호는 말 그대로 교통사고처럼 찾아온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해 기억상실을 자처한다. 박진희가 지호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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