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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빨 뽑히고, 토막 살해되고…‘호랑이 잔혹사’

등록 2010-10-26 09:28수정 2010-10-26 13:58

호랑이 수난사
호랑이 수난사
다큐프라임 ‘호랑이 수난사’(EBS 밤 9시50분) 2부 ‘정글의 제왕, 삐에로가 되다.’ 인도가 야생호랑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나라라면 타이는 호랑이를 오락거리로 가장 많이 다루는 나라다. 타이의 한 중년여인은 방콕국제공항을 통해 새끼호랑이를 몰래 가지고 나가려다 검색에 걸렸다. 이 여자는 바로 경찰서에 연행됐고 새끼호랑이는 공항 인근 야생동물범죄관리국에 임시로 보관됐다. 타이 야생동물보호국은 이 여자가 밀렵꾼들이 운영하는 호랑이 농장에서 이 새끼호랑이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곳을 기습한다. 그들은 현장에서 호랑이를 죽여 토막낸 뒤 아이스박스에 담아 중국으로 반출하려 한 증거를 확보하고 아직 살아 있는 호랑이들을 구출했다. 타이와 인근 지역에서 운영되는 이런 농장의 호랑이는 타이에서 가장 번성중인 각종 호랑이 서커스나 호랑이 테마 동물원으로 팔려나간다. 한 호랑이 서커스에서 재주를 부리고 있는 호랑이들은 대부분 이빨이 뽑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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